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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OS 18 아이폰 앱 아이콘 색상·크기 바뀐 이유와 원래대로 복원하는 방법
최근 iOS 18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홈 화면 앱 아이콘 색상이나 크기가 갑자기 달라졌다는 문의가 많습니다. 마치 모든 아이콘에 색 보정(틴트)이 적용된 듯 보이고, 원래 디자인과 다르게 표시되는 현상 때문에 오류로 오해하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는 iOS 18 이상 버전에서 새로 도입된 공식 기능으로, 간단히 설정을 조정하면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.
iOS 18 아이콘 색상 변화 원인
- 새로운 사용자화 기능 추가: iOS 18은 홈 화면 앱 아이콘에 색상 및 크기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. ‘자동, 밝게, 어둡게, 틴티드’ 등 다양한 옵션으로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자동 적용 가능성: 홈 화면 편집 모드에서 ‘사용자화’ 메뉴를 누르거나, 업데이트 이후 초기 설정이 자동 활성화되면서 아이콘 색상이 바뀐 경우가 많습니다.
- 라이트/다크 모드 연동: ‘자동’ 모드로 두면,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 전환 시 아이콘 색상도 함께 바뀌어 보입니다.
아이폰 아이콘 색상·크기 원래대로 복원하는 방법
아이콘이 원래 디자인과 달라져 불편하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 복원할 수 있습니다.
- 홈 화면 진입
- 홈 화면 빈 공간을 길게 눌러 편집 모드(아이콘 흔들림 상태)로 진입합니다.
- 사용자화 메뉴 열기
- 좌측 상단 또는 하단에 표시되는 ‘편집’ 또는 ‘사용자화’ 버튼을 누릅니다.
- 색상 및 크기 조정
- ‘색상 및 크기’ 메뉴에서 자동, 밝게, 어둡게, 틴티드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합니다.
- 원래 아이콘을 원한다면 **‘밝게(기본)’**를 선택하세요.
- 설정 저장
- 메뉴 밖을 터치하면 즉시 설정이 적용되고, 아이콘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.
추가 팁
- 자동 적용 끄기: 원치 않는 경우 반드시 ‘밝게(기본)’ 또는 ‘원래대로’를 선택해야 합니다.
- 배경화면과 연동 확인: 배경화면과 위젯 색상도 함께 바뀔 수 있으므로, 홈 화면 꾸미기를 함께 조정하면 더 깔끔합니다.
- 맞춤화 활용: 단순히 복구하는 것뿐 아니라,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틴티드 컬러나 어둡게 모드를 활용하면 새로운 스타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.
결론
아이폰에서 앱 아이콘 색상이나 크기가 갑자기 달라진 이유는 iOS 18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‘아이콘 사용자 지정(틴트)’ 기능 때문입니다. 이는 오류가 아니라 공식 기능이므로, 설정 메뉴에서 언제든 원래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. 홈 화면을 길게 눌러 사용자화 → 색상 및 크기 옵션을 조정하면, 본인이 원하는 아이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즉, 당황할 필요 없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원래 아이콘을 되찾거나, 취향에 맞게 새로운 테마를 즐겨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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